강원 홍천군은 ‘2018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상반기 평가회의’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크리스탈 웨딩홀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올해 공공형 및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총 77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노케어, 쿠키제조, 실버카페 등 27개 사업 2808명의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노인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와 홍천군 노인복지관 등 2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회는 노인복지관에서 주관했고 노승락 홍천군수를 비롯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621명 등이 참석해 우수사례자 시상과 활동교육,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의를 통해 올해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참여자의 고충 및 개선사항은 하반기 사업에 반영해 참여자의 사업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의 내실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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