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 자원봉사자 수기(이미혜님)

글쓴이
운영자 0 37,449 2012.06.12 22:52
봉사가 쉬운 일은 아니다.
동창 모임을 통하여 타지역으로 십년 가까히 자원봉사를 하였지만,
정작 내가 살고 있는 홍천에서의 봉사는 아는 사람도,
정보도 없다는 이유로 혼자 전전긍긍 하기 일쑤였다.

최근 용기를 내어 홍천 내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 용기의 밑바탕은 봉사의 실천에서 오는 보람과 사랑이다.

사실 자원봉사는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혼자 자원봉사를 결심한 사람들은 유대감과 소속감이 없으면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선 노력 덕분에 나는 즐겁게 사랑을 나누며
내가 원하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사랑의 실천으로 항상 웃으며 생활 할 수 있게 되어
나는 지금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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