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에서는 말벗도우미 양성반 어르신 10명과 사례관리대상자 10명이 함께 춘천 남이섬으로 나들이를 갔다. ‘내손을 잡아“프로그램에서는 현재 노인에게 이야기 하고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말벗도우미 인력 양성을 하고 있다. 사각지대 계층 어르신과의 나들이를 통해 단풍이 만발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친구 맺기를 통한 정서적 지원을 도모하였다. 내손을 잡아 참여자 10명과 사례관리대상자 10명이 각각 짝을 이루어 유람선 탑승, 단풍 구경, 잔디밭에 둘러 앉아 이야기하기, 게임하기, 남이섬 투어버스 탑승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만족감이 매우 높았다.
홍천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와의 매칭 나들이 경험으로 말벗도우미 1기 양성자로서 노인 상담 교육 지원 및 역량강화를 하였다. 말벗도우미 봉사자들은 사명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사례관리대상자들은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노후생활에 이바지 하였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견을 남겼다.
